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위수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고등학교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고교 교육 과정 수준에서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라고 밝혔다.위 위원장은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학교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 되도록 현행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유념해 출제했다"며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앞서 두 차례 시행된 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생 수준을 파악해 문항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수험생간 유불리 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스마트정보통신과는 교원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이를 위해 8월 9일~ 13일까지 총 5일 동안 제2공학관 강의실에서 스마트정보통신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각각 4시간씩 40시간의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IoT 시스템 응용 회로 설계'를 주제로 진행했다.실시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단순 회로 설계뿐만 아니라,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등 실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IoT 시스템 구현 플랫폼을 가상으로 지원한다. 다양한 종류의 가상 계측기
부영그룹이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318명 모집에 3,002명 지원으로 9.44:1 경쟁률을 보였다.일반계고교전형 모집인원 194명에 지원인원 1,983명으로 경쟁률 10.22:1을 기록하였으며, 특성화고교전형은 17명 모집에 202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11.88:1의 기록을 보였다.면접 40%를 반영하는 창신인재추천전형은 79명 모집에 643명 지원으로 8.14:1로 나타나 부울경 사립대 중 1위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강세를 보인 학과는 단연
숭실대가 학내 청소·경비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근로조건 개선, 평화적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 ‘노·사·학 평화협약식’을 열었다.최근 대학 사회에서 청소·경비 근로자의 처우 개선 등을 놓고 갈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1년 여간 숭실대에서도 청소·경비업체 선정 과정(경쟁입찰)에서 유사한 갈등이 있었다.좀처럼 해소되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는 총학생회의 소통과 중재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 학내의 주요 이슈를 학생들과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는 숭실대의 소통방식이 빛을 발한 것이다.이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