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디어=최성기 기자] 역대급 오리지널 티켓이 공개됐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는 7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MX 돌비 애트모스 개봉과 함께 방탄소년단 오리지널 티켓을 공개했다.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LOVE YOURSELF'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에 이르는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 모습과 후일담을 담아낸 영화다.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상영될 MX는 혁신적인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메가박스 사운드 특별관이다. MX는 전설의 록밴드 퀸 열풍을 불러온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비롯해 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음악 다큐 ‘콜드플레이: 헤드 풀 오프 드림스’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 공연 현장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생동감 있게 전하며 소리 혁명을 주도해왔다.

메가박스는 이번 영화 MX 개봉을 기념해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오리지널 티켓을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오리지널 티켓은 영화 경험을 가장 의미 있는 방식으로 간직하고자 하는 관객들을 위해 메가박스가 지난 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필두로 선보인 소장용 티켓이다.

메가박스는 글로벌 문화 아이콘인 방탄소년단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자 하는 관객들 기대에 부응하고, 이를 기념 증표로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도 오리지널 티켓으로 선보이게 됐다.

메가박스가 공개한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오리지널 티켓 (사진=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가 공개한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오리지널 티켓 (사진=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는 방탄소년단 상징색인 보라색 응원 물결을 형상화하고자 보랏빛이 감도는 반사 재질 종이를 사용해 오리지널 티켓을 제작했다.

티켓 앞면 상단에는 영화 제목, 개봉일, 캐스팅 정보가 기재돼 있으며, 하단에는 평점, 리뷰, 날짜 등 세부 정보를 수기로 작성할 수 있는 공란이 있다. 티켓 뒷면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사진이 들어간 영화 포스터 이미지가 삽입돼 있다.

오리지널 티켓은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를 예매한 메가박스 멤버십 고객에 한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메가박스가 공개한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오리지널 티켓 (사진=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가 공개한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오리지널 티켓 (사진=메가박스 제공)

수령 방법은 영화 관람 당일 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 종이 티켓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1좌석 당 1매 오리지널 티켓이 선착순 증정된다. 단, 오는 10일과 11일에 개최되는 ‘MX 응원 상영회’ 경우에는 선착순에 관계 없이 관객 전원에게 오리지널 티켓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페셜 이벤트로 메가박스에서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를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 방탄소년단 모습이 담긴 특전 엽서 한정 수량이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에 대해 “오리지널 티켓을 받기 위해 재관람도 불사할 것”, “사운드 때문에 MX로 보려고 했는데 오리지널 티켓도 준다니 너무 행복하다”, “메가박스가 관객 마음을 저격했다” 등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31일 ‘MX 응원 상영회’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코엑스점은 3분 만에 전석 매진돼 방탄소년단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김창건 메가박스 브랜드관리팀장은 “이번 영화는 사운드 특별관 MX를 통해 세계적인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공연 무대는 물론 그들의 평범한 일상까지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며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을 응원 도구로 삼아 방탄소년단 영화 관람 순간을 더 특별하게 추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박스가 공개한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오리지널 티켓 (사진=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가 공개한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오리지널 티켓 (사진=메가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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