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디어=최성기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다려온 영화인만큼 어떤 포맷으로 볼 것인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는 관객들이 많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7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를 다룬 첫 번째 마블 시리즈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일반관 외에도 아이맥스는 물론 4DX, 스크린X, 4DX with 스크린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개봉한다. 전국 CGV 52개 스크린X관과 34개 4DX관(5개 4DX with ScreenX관 포함)에서 영화 관람의 재미를 배가한다.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상영관마다 영화의 각기 다른 장점을 느낄 수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오감체험특별관 4DX관에서 관람하면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파이더맨의 자유자재 액션을 보다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다. 4DX만의 모션 및 환경 효과를 통해 마치 영화 속 인물이 된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4DX에선 새로운 기술이 접목돼 더 효과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마블 솔로 무비 중 세계 최초로 한 편 전체에 걸쳐 ‘캐릭터 시그니처 모션’을 적용, 스파이더맨의 모션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텐션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스카이 플라잉’으로 대표되는 스파이더맨의 다이나믹한 4DX 모션과 쾌감 터지는 환경효과로 더 새롭고 특별한 액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오프닝 장면 속 마블 로고가 등장할 때 음악에 맞춰 모션체어가 움직이기 시작해 팬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문 두드리는 장면이나 버스 이동 장면 등 다양한 씬에서도 4DX 연출 효과가 적용됐다.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로는 건물과 건물 사이를 활강하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액션이 3면 스크린에 펼쳐져 영화를 보다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스크린X는 이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마블과 4번째 컬래보레이션을 진행해 스크린X 연출기법 노하우의 진수를 드러낼 예정이다. 정면을 넘어서 좌우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270도 화면을 통해 스파이더맨의 쿨스윙 액션은 물론 런던, 베니스, 프라하 등 유럽 풍경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더 광활한 유럽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이 결합된 4DX와 스크린X 효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4DX with ScreenX 포맷은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17개 IMAX관에서는 밝고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에서 풍부한 사운드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CGV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을 기념해 오는 8월 4일까지 다회차 관람 고객에게 CJ ONE 포인트를 증정한다. 이에 더해 4DX, 스크린X, IMAX 3가지 포맷을 모두 관람한 고객 혹은 4DX with ScreenX와 IMAX 2가지 포맷을 관람한 고객에게 보너스 포인트를 증정하면서 다회차 관람과 포맷별 관람을 이끈다.

CGV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정재영 팀장은 “많은 관객들이 기대하고 있는 영화인 만큼 다채로운 관람포인트와 함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영화도 즐기고, 이벤트의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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